
## 시놉시스
늘어나는 빚과 각박한 현실 때문에 각자 따로 살기를 결정한 한 가족이 있다. 그들은 마지막으로 집을 정리하기 위해 모이는데 그 자리에서 돌아가신 아빠의 마지막 유품을 발견하게 된다.
낡은 시계와 잉크가 나오지 않는 만년필, 그리고 비밀번호가 걸린 기타 케이스. 의문의 기타케이스를 열기 위해 온 가족은 함께 비밀번호를 맞추기 시작하는데… 과연 그들이 찾게되는 것은 무엇일까?
## 작품 소개
하나무브먼트 창단 공연으로, 가족의 의미와 아버지의 사랑을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.
### 작품 정보
- **작가**: 정단혜
- **연출**: 최정니
- **공연 시기**: 2018년 7월
- **공연 장소**: 북촌아트홀